100% 예방은 어렵지만, 정기적으로 관리하면 충치·잇몸병 발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예방치료는 ‘치료보다 더 중요한 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6개월에 한 번 검진을 권장합니다.

치아 문제는 초기에 발견할수록 치료도 간단하고 비용도 절약됩니다.

양치질은 기본이지만, 혼자 관리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정기검진, 스케일링, 불소, 실란트와 함께 관리해야 충치와 잇몸병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실란트는 충치가 생기기 쉬운 어금니 홈을 미리 막아 예방하는 치료입니다.

충치가 없을 때 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실란트는 영구적인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며 일부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정기검진 때 확인 후 보강하거나 다시 해주면 됩니다.

네, 영구치뿐 아니라 충치가 잘 생기는 유치 어금니에도 가능합니다.

특히 아이가 양치를 잘 못할 때 효과적입니다.

보통 6개월~1년에 한 번 정도 꾸준히 받으면 충치 예방 효과가 높습니다.

충치 위험도가 높은 아이들은 조금 더 자주 권장되기도 합니다.

치과에서 사용하는 불소는 안전 기준에 맞는 농도로 도포하기 때문에 인체에 해롭지 않습니다.

소량만 사용되며 삼키지 않도록 주의하여 진행합니다.

불소 도포는 성장기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충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치아가 시리거나 충치가 잘 생기는 분에게 권장됩니다.

스케일링은 잇몸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지만, 충치는 주로 음식물과 세균이 치아 홈에 남아 생기므로 양치와 불소, 실란트와 함께 관리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