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습관과 관리 여부에 따라 재발할 수 있습니다.

정기검진과 꾸준한 스케일링, 올바른 칫솔질이 매우 중요합니다.

초기·중기 단계의 잇몸병은 치료 후 많이 회복됩니다.

하지만 이미 잇몸뼈가 많이 손상된 경우에는 완전한 회복은 어렵고, 진행을 늦추고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잇몸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4회 정도 나누어 진행합니다.

이후에는 정기적으로 잇몸 관리(유지치료)가 필요합니다.

잇몸 속을 깊게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시술 전 잇몸 마취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중 통증은 거의 없고, 치료 후 약간의 불편감이나 잇몸 시림이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 금방 회복됩니다.

스케일링은 치아 겉면에 붙은 치석을 제거하는 예방 차원의 치료이고, 치주치료는 잇몸 속 깊이 자리 잡은 치석과 염증을 제거하는 치료입니다.

즉, 잇몸병이 진행된 경우에는 단순 스케일링만으로는 부족하고 치주치료가 필요합니다.

치주치료는 잇몸병(치주염, 치은염)을 치료하고 잇몸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치료입니다.

주로 잇몸 속에 있는 치석과 염증 조직을 제거하는 과정을 말합니다.